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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 중앙공급실 개소식

경희대치과병원(황의환 병원장)은 3개월간의 중앙공급실 구축 공사를 마치고, 7월 10일(수)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에는 경희의료원 오주형 원장, 기획조정처 김덕윤 처장, 경희대치과병원 황의환 병원장, 경희대한방병원 정희재 병원장, 이현호 행정처장 등이 참석했다. 

치과병원은 중앙공급실 구축을 통해 ▲교차 감염 방지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성 증대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 그리고 병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기구관리를 위해 대형스팀멸균기, EO가스멸균기, 자동세척기 등의 최신 장비를 구비하고, 오염 구역과 청결 구역이 겹치지 않도록 공간을 분리했으며, 각 진료실별로 운영하던 재처리실을 중앙화하는 등 감염 통제 및 중앙공급실 운영 표준화를 이뤘다고 밝혔다.

중앙공급실 재처리실은 진료실에서 사용하는 기구와 장비를 세척, 소독, 멸균하여 치과 위생과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병원 내 감염 통제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곳이다.

황의환 치과병원장은 “중앙공급실의 개소는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우리 병원의 원칙을 반영한 것”이라며, “최첨단 시설과 장비도입을 통해 감염 예방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환자들에게 최고의 치료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로도 모든 직원에게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제공해 병원 내 감염 관리와 소독 절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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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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