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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대 39회 동기회, ‘의학발전기금 1억원’ 기부

“최고의 의학도 양성하는 일에 기여하게 되어 큰 보람”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손창성)은 6월 8일 오후 3시 고대 총장실에서 고대의대 39회 동기회로부터 ‘의학발전기금’ 1억원을 기부받았다.

기금전달식에는 고려대 김병철 총장, 손창성 의무부총장, 윤영섭 대외부총장, 서성옥 의대학장, 이상학 의무기획처장, 박건우 의무교학처장과 기부자 전혜정, 김용상, 이혜원, 박선화 교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재, 건축 중인 신의학관건립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 이번 의학발전기금은 신축되는 의대건물 세미나실에 39회 동기회 명칭을 부여하는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약정은 고대의대 39회 동기회가 졸업 3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고려대 의무교학처장을 역임한 이혜원 교수의 권유로 시작되어, 학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38명의 동기들이 힘을 합해 진행했다. 이번 선행은 한층 활성화 되고있는 동기회 중심의 기부문화에 불을 지필 것으로 보인다.

고대의대 39회 동기회장 전혜정 교우는 “의대와 의료원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맘에서 동기 여러분의 정성을 담아 의학발전기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의료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의과대학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철 총장은 “의대 동기회위주의 기부가 거듭되고 있는 것은 그만큼 결속력이 강하고 모교사랑이 각별하다는 것을 뜻한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 기부금이 의학도 후배들의 교육을 위한 큰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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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 충청북도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약 체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과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6월 4일 충북산업장려관 첫 기업전시 '속 편한 연구소 in 충북' 개막과 더불어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두 가지 사항에 대해 진행됐다. 첫 번째로 한독과 충청북도, 충북무형유산보전협회는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대상 건강검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독이 2009년부터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고연령으로 건강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에게 종합건강검진(짝/홀수년 격년제 검진)을 지원해오고 있다. 한독은 이번 협약으로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을 충청북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까지 확대한다. 이와 더불어, 한독과 충청북도약사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청북도의 일하는 밥퍼 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노인과 사회참여 취약계층이 생산적 자원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존감을 회복하고, 지역사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충청북도의 혁신적인 노인복지 정책이다. 충청북도약사회는 일하는 밥퍼 참여자 대상 의료봉사를 진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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