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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CU,‘리틀펭귄’ 선정... “기술력·성장 잠재력 인정받아”

케이메디허브와 'AI 딥러닝 기반 질병 예측 기술 개발' 협약이후 겹경사

㈜에이아이씨유(대표 황은아,정성문)가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리틀펭귄'에 선정되어3년간 10억원의 보증 지원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리틀펭귄은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용보증기금에서 운영하는 혁신 스타트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기술력과 유망한 사업력 및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며, 신용보증기금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퍼스트펭귄’으로 가기 직전 단계의 지원 사업이다.

황은아대표는 지난 6월 케이메디허브와  'AI 딥러닝 기반 질병 예측 기술 개발' 협약이후 겹경사가 이어지고 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독보적인 기술을 가진 인공지능 의료기기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리틀펭귄 선정에 앞서 AICU는 6월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AI 기반 뇌질환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실증지원’ 대상기업에 선정됐고7월엔 ‘대구 Post C-Lab’에 선정되는등 추진중인 사업에 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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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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