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8 (월)

  • 맑음동두천 2.8℃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3.4℃
  • 구름많음대전 6.1℃
  • 연무대구 9.1℃
  • 연무울산 8.8℃
  • 흐림광주 9.3℃
  • 연무부산 10.6℃
  • 구름많음고창 8.6℃
  • 맑음제주 12.5℃
  • 맑음강화 1.3℃
  • 구름조금보은 5.8℃
  • 구름많음금산 7.3℃
  • 구름많음강진군 9.0℃
  • 흐림경주시 9.9℃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케이메디허브,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서 의약품 개발·생산기술 소개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 참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의약생산센터가 「2024 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CPHI Korea 2024)」에 참가한다.

CPHI는 매년 8개국을 순회하며 열리는 글로벌 최대 규모 제약ㆍ바이오 전시회로 CPHI Korea 2024는 8월 27일(화)부터 29일(목)까지 서올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케이메디허브,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7개 기관이 후원한다.

 주요 전시 품목은 원료/완제의약품, 수탁서비스, 바이오의약품이며,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기술서비스인 OASIS 사업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첫 참가를 통해 150여명과 기술서비스 상담을 진행하고, 신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올해도 전시회 부스에서는 방문객을 상담으로 기술서비스 의뢰 절차, 지원 분야 등에 대한 1:1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의약생산센터의 맞춤형 위탁개발생산(CDMO) 기술력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유일 합성의약품 GMP 인증 공공기관으로서 독자적인 생산시설을 운영하기 어려운 제약기업,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력을 홍보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 3년 연장…"의료비 절감, 의료 접근성 향상"기대 보건복지부가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시범사업’을 3년간 연장하기로 확정하면서 복막투석 치료의 활성화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는 5일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환영 입장을 밝히며, “복막투석 환자의 안전한 자가관리와 치료 성과 향상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막투석 재택관리 시범사업은 2019년 12월 시작된 이후 복막투석 환자의 정기적인 관리, 교육, 상담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80개 의료기관·8,881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전체 복막투석 환자의 약 52%가 시범사업에 등록해 재택관리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평가에서도 긍정적인 지표가 확인됐다.시범사업 등록 환자는 미등록 환자에 비해 월 1인당 전체 진료비가 약 13만 원 절감되었으며, 특히 입원 진료비는 39만 원 감소, 입원 기간도 0.6일 단축되는 등 의료자원 사용의 효율이 향상됐다.임상적 개선 효과도 뚜렷해 헤모글로빈 상승, 칼륨·인산 수치 감소 등 치료 관리 지표가 전반적으로 호전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시범사업 참여자의 98.2%가 만족, 94.5%가 재참여 의향을 밝혀 재택관리 서비스의 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