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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재단, 제23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 개최

(재)베스티안재단(이사장 김경식)은 교육부 RIS사업을 수행중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센터장 한상배)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단장 박성준)의 지원으로 제23회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23일 오후2시에 충북 오송 (재)베스티안병원 내  베스티안 임상시험센터 1층 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분야 인허가 전략, GMP운영사례, 체외진단 의료기기 인허가 사례 등의 발표 주제로 마련 되었다.  

첫 번째 발표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 및 바이오소재의 인허가 사례(에피젠 사례 바탕으로)”이라는 주제로 (주)에피젠 윤형윤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윤 대표는 - 체외진단의료기기 시장, 체외진단의료기기의 완제형 및 원료형 기업, 체외진단 의료기기내의 바이오소재 인허가 사례를 소개한다.

두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GMP운영사례” 라는 주제로 리젠케어 손태식 대표가 발표한다.  손 대표는 이번 세미나에서 GMP의 개념을 살펴보고 컨설턴트 없이 자사 스스로 GMP를 운용하는 사례를 살펴보고 의료기기 기업이 자생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리젠케어의 GMP운영 경험을 소개한다.

 

세번째 발표는 ‘의료기기 인허가 전략’ 이라는 주제로 법무법인(유) 광장 유희상 수석전문위원이 발표에 나선다. 이번 발표에서는 의료기기 관리체계, 의료기기와 비의료기기 구분,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와 방법 등에 대해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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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