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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엘에스, 비건뷰티 업사이클링 소재 ‘美 세포라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 런칭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파이토 뮤신’ 성분 적용 ··· 하반기 출시 예정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상품성이 떨어지는 못난이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 성분으로 동물성 원료를 대체할 신원료를 개발, 美 세포라 입점 인디 뷰티 브랜드에서 이를 활용한 세럼을 출시한다.

최근 K-뷰티 트렌드가 미국 시장에서 달팽이 점액 여과물을 함유한 제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대봉엘에스는 버려지는 연근에서 추출한 식물성 뮤신으로 더욱 지속 가능한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제시하며 K-뷰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미니멀리즘 접근 방식과 고품질의 효과적인 성분을 소구하는 선구적인 미국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로 잘 알려는 K브랜드는 Upcycling Lotus Root Extract를 함유한 세럼 제품을 세포라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정으로 탄생한 100% 천연 보습제인 2,3-부탄디올을 용매 및 방부 대체제로 사용, 식물성 뮤신의 핵심 성분인 Glycoprotein 추출을 강화한 업사이클링 연근 추출물 세럼은 눈가 주름 깊이 감소 및 피부 거칠기 개선 효과를 임상 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최근 인디 뷰티 브랜드들은 기존 뷰티 시장의 틈새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콘셉트와 철학을 앞세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화장품 시장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특히 SNS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인디 뷰티 브랜드가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 닐슨아이큐(NIQ)에 따르면 2023년 미국 인디 뷰티 시장은 31억 달러 규모로 연평균 15.7%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인디 뷰티 브랜드의 급속한 확장은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성과 투명성의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을 향한 소비자 선호도의 중요한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라면서 “인디 뷰티 브랜드의 성장이 전체 뷰티 시장을 앞지르는 가운데 대봉엘에스는 클린 앤 더마뷰티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고객사에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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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