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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국메탈, 경북사랑의열매 17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18일 경주시 소재 ㈜한국메탈에서 나눔명문기업 17호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에는 이정우 ㈜한국메탈 회장, 손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행 되었다. ㈜한국메탈은 20여년 넘게 경북과 충남·울산지역을 포함하여 약 10억원의 기부를 이어오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를 진행해왔다.


나눔명문 가입을 결심한 이정우 회장 역시 2015년 경북모금회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여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나눔 브랜드이다. 이번 가입식으로 ㈜한국메탈은 2024년 3호, 경주시 2호 나눔명문기업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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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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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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