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http://www.ncc.re.kr)는 ‘암정복 미래 전략(Next Frontier Against Cancer)'이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5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립암센터 개원 10주년 기념 제5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한달선 한림대 명예교수(전 국립암센터 이사장)가 좌장을 맞아 ‘세계의 암정복 미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며, 크리스토퍼 와일드 국제암연구소 소장의 ‘세계의 암정복 미래 전략’, 에드워드 트림블 미국국립암연구소 부인종양 및 글로벌암임상연구센터 디렉터 대행의 ‘미국의 암정복 미래 전략’, 나카무라 박사(도쿄대학)의 ‘일본의 암정복 미래 전략’, 자오 핑 중국의과학원 원장의 ‘중국의 암정복 미래 전략’ 등의 발표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이승훈 박사(암정복추진기획단 단장)가 좌장을 맡아 ‘국가 암정복 미래 전략’을 주제로 박주배 성균관대학교 교수(삼성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의 ‘연구부문 미래 전략’, 노동영 서울대학교 교수(서울대병원 암병원 원장)의 ‘진료부문 미래 전략’, 박은철 연세대학교 교수(前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단장)의 ‘암관리부문 미래 전략’ 등에 관한 발표가 진행되고, 이어서 노성훈 연세대학교 교수(대한암학회 이사장), 전후근 서울성모병원 암병원 원장, 김영진 전남대학교 교수(前 전남대병원 병원장), 강대희 서울대학교 교수(서울대병원 대외협력실장), 김철중 기자(조선일보)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의가 진행된다.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립암센터 개원 10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1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의 암정복 10년을 위해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고 개최의의를 밝혔다.
국립암센터는 암 분야의 현안에 대한 심층적인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암 연구, 진료 및 국가암관리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2007년도부터 국립암센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