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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비타민, 2024 산학연협력 EXPO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24 산학연협력 EXPO 학생창업 페스티벌'의 학생창업유망팀 300 성장트랙 부문에서 최우수상(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창업가형 인재 발굴 및 육성을 목표로 매년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나눔비타민은 성장트랙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나눔비타민은 기부 전달체계를 디지털 인프라를 통해 비용을 극단적으로 낮추는 'B2B Donation Ops' 개발 스타트업이다. 나눔비타민은 기존에 기부가 이루어지는 가치사슬에서 중간 플레이어와 고착화된 레거시 시스템을 자동화함으로써 예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SK E&S, 한국건강관리협회, 우아한형제들 등 다양한 대기업, 관공서와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기부금을 위탁받아 그간 2만 1천 명의 결식우려아동에게 5만 건 이상의 식사 나눔을 매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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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