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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제 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서 3관왕

콜마비앤에이치(대표이사 윤여원)가 지난 20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 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뛰어난 품질 경영과 혁신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총 3개의 상을 수상했다.

제 50회를 맞이한 국가품질경영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경영 시상식으로, 품질 혁신과 경영 성과를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행사는 “50년의 열정, 100년의 비전, 품질로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으며, 제조와 서비스 등 전 산업계를 대표하는 경영자 및 근로자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표창과 우수품질분임조에서 은상, 동상을 모두 거머쥐며 건강기능식품 업계에서의 경쟁력을 확실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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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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