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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 초록우산에 2천만 원 후원금 전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한국유미코아 배터리머티리얼즈(이하 한국유미코아)가 도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난방비, 생활 필수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미코아는 2009년부터 충남 지역 아동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천안시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도시락 배식 및 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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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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