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프랑스 건강제품위생안전청(AFSSAPS)이 국립질병보험금고(CNAMTS)에 요청하여 실시한 당뇨병 치료제 ‘피오글리타존’에 대한 연구결과, 동 제제로 치료받은 환자들에게 ‘방광암’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른 프랑스「시판허가위원회」의 안전성․유효성에 대한 부정적 평가 등에 따라 사용 중단을 결정하였다.
국내에는 “피오글리타존” 단일제로서 한국릴리(유) “액토스정15밀리그램” 등 96개사 101품목, 복합제로는 한국릴리(유) “액토스메트정15/850 ”이 허가되어 있으며, 동 제품들의 허가사항(사용상의 주의사항)에는 이미 ‘방광암’ 관련 정보가 반영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