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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이영근 교수 해외 학회서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은 정형외과 이영근 교수가 대만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손목관절학회’(APWA 2024)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영근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손목 관절 유구골에 발생한 골연골종에 의한 다발성 손가락 굴곡건 파열 사례 보고’Multiple flexor tendon ruptures due to osteochondroma of the hamate: A case report)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유구골에 드물게 발생하는 골연골종이 손가락 굴곡건 파열을 유발한 사례를 다룬 것으로, 손목 질환 치료 및 연구에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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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무너진 소아의료 바로 세우겠다”…의료계 분열 반성·현장 복귀 선언 임현택 제22대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회장 당선인이 의료계 내부 분열에 대한 아쉬움을 밝히며 “소아 필수의료 붕괴를 막고 의사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임 당선인은 2월 28일 본인 계정의 SNS에 “지난 수개월은 개인적으로 뼈를 깎는 성찰과 고통의 시간이었고, 의료계 전체로는 형언할 수 없는 상실과 좌절의 계절이었다”며 “회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는 단순한 복귀가 아니라 무너져가는 소아의료의 근간을 바로 세우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과거 대한의사협회 회장직에서 물러난 과정과 관련해 “가장 가슴 아팠던 것은 개인의 명예가 아니라 우리가 얻어낼 수 있었던 결정적 승기를 내부 분열로 놓쳐버린 사실”이라고 밝혔다. 당시 정부·국회와 협상 국면을 만들었으나 내부 갈등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점을 우회적으로 지적한 것이다. 임 당선인은 “투쟁의 주역이었던 전공의와 의대생들이 실질적 성과 없이 현장으로 돌아가거나 흩어졌고, 의료계 리더십은 무기력한 관료주의에 함몰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검체 위수탁 문제, 성분명 처방,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의료계 현안을 거론하며 “의사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파도가 거세지만 지금은 제대로 된 방파제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