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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100주년 기념 온라인 역사관, ‘웹어워드 코리아 2024’ 대상 수상

삼양그룹(회장 김윤)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온라인 역사관(https://100.samyang.com)이 ‘웹어워드 코리아 2024’에서 기업프로모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해 매년 우수한 고객 경험을 제공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비주얼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항목을 기준으로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삼양그룹 온라인 역사관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임직원, 고객, 주주 등 관계자들에게 삼양그룹의 역사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한 웹사이트다. 그룹의 100년 역사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발전의 발자취를 함께 확인해볼 수 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영상 콘텐츠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온라인 역사관을 심사한 심사위원단은 “사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식으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역사관 아카이브 사이트의 표준이 될 만한 사이트”라며 “역사의 흐름을 디자인적으로 잘 표현한 메인 비주얼, 사용자가 스크롤을 통해 시계를 돌려가면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상호작용, 사용자 경험 등 네 박자가 매우 고르게 구성됐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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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