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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눔비타민,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 모금 캠페인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협력하여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5천만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주체들이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오픈 플랫폼이다. 믿을 수 있는 투명한 기부를 위해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금함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어 기부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금 시작 10일 만에 누적 후원자 1천5백 명, 후원금 2천4백만 원을 돌파하는 등 많은 후원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아이들에게 단순 지원을 넘어 진정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나눔비타민의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순간, 원하는 음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액은 온전히 모바일 식사권으로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식사 선택권을 보장한다.

구체적으로 모금액은 아동들에게 나비얌 플랫폼에서 제휴된 식당의 메뉴 교환권과 집으로 배송되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전달된다. 아이들은 원하는 때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자유롭게 한 끼 식사할 수 있다. 또한 아동 급식카드 인증 한 번으로 낙인감 없이 편리하게 모바일 식사권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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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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