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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비타민,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결식 우려 아동 지원 모금 캠페인

나눔비타민(대표 김하연)이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와 협력하여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5천만 원의 모금액을 목표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카카오같이가치는 다양한 사회공헌 주체들이 기부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오픈 플랫폼이다. 믿을 수 있는 투명한 기부를 위해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모금함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어 기부의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모금 시작 10일 만에 누적 후원자 1천5백 명, 후원금 2천4백만 원을 돌파하는 등 많은 후원자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아이들에게 단순 지원을 넘어 진정한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나눔비타민의 식사 나눔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아이들이 원하는 순간, 원하는 음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금액은 온전히 모바일 식사권으로 전달되어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식사 선택권을 보장한다.

구체적으로 모금액은 아동들에게 나비얌 플랫폼에서 제휴된 식당의 메뉴 교환권과 집으로 배송되는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로 전달된다. 아이들은 원하는 때에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 자유롭게 한 끼 식사할 수 있다. 또한 아동 급식카드 인증 한 번으로 낙인감 없이 편리하게 모바일 식사권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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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