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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엔에프타임,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과 MOU

엔에프타임(대표 박민기)이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단장 이병천)과 디지털 배지 도입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4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년도 교육부 주요 과제인 디지털 배지 활용 방안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배지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며, 새로운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의 디지털 배지 발급 시스템 도입 및 운영 ▲ 고려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의 디지털 배지 발급 및 포트폴리오 관리의 편의성 증대 ▲ 디지털 배지 활용 및 시스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엔에프타임은 이번 협약으로 고려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배지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손쉽게 활동 기록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는 엔에프타임의 디지털 배지 시스템을 통해 창업 지원 환경의 디지털화를 추진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해 향후 제도적 활용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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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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