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6 (토)

  • 흐림동두천 -1.2℃
  • 맑음강릉 6.2℃
  • 흐림서울 -0.1℃
  • 맑음대전 -1.1℃
  • 맑음대구 -1.7℃
  • 맑음울산 2.1℃
  • 맑음광주 0.0℃
  • 맑음부산 3.9℃
  • 맑음고창 -2.0℃
  • 구름조금제주 7.2℃
  • 구름많음강화 1.9℃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1.9℃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1.1℃
기상청 제공

기타

핫토리영양전문학교 한국총동문회,제31회 정기모임 성료

핫토리영양전문학교 한국총동문회(회장 곽문영)가 서울 삼성동 라플레이스에서 제31회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合(あわせ)'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70여 명의 졸업생과 가족들이 참석해 동문 간의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곽문영 총동문회장(아카사카 총괄셰프)은 개회사에서 "우리 핫토리 동문들은 한국 외식업계를 이끌어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동문회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며,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올해는 '合(あわせ)'라는 주제로 동문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강조하고자 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동문회가 더욱 단단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성장해 나가길 희망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최근 별세한 핫토리 유키오 전 교장을 추모하는 묵념이 진행되었다. 수많은 졸업생들의 성장을 이끌어준 은사의 갑작스러운 타계에 참석자들은 깊은 애도를 표했다. 정혜란 동문의 원활한 진행으로 동문회 현황 발표와 정회원 현판 증정식이 이어졌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