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 영상의학과 방사선사 3명이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회장상 및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20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대한방사선사협회 제60회 정기총회에서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정태영·최용건 방사선사가 국민보건 향상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 회장상을 받았다. 또한 이재석 방사선사는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한병도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을 수여받았다.
2013년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정태영, 최용건 방사선사는 2023년에 각각 대한방사선사협회 학술부장, 교육부장을 맡아 각종 교육 자료를 직접 제작·보급하는 등 협회의 교육과 학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1년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에서 근무를 시작한 이재석 방사선사는 2014년부터 대한방사선사협회 영상의학기술분야의 학술위원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의 국제부, 교육부 임원을 맡아 지역사회 보건의료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