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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경북문화관광공사, 신규 해설사 양성 교육 성료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는 경주 코모도호텔 월지홀에서 우리글진흥원 이가령 교수를 초청해 문화유적 신규 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가령 교수는 ‘해설 스토리텔링의 이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AI 시대에도 해설사의 핵심 역량은 스토리텔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토리텔링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감정적 몰입을 유도하고 탐방객의 관심을 끌어내는 중요한 기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적지를 단순한 역사적 장소가 아닌 과거 사람들이 실제로 살았던 공간으로 인식하게 해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가령 교수는 “해설사는 구글링을 이겨야 한다”며,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역사적 사실에 생명을 불어넣고 감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첨성대를 예로 들며, “신라 시대에도 별을 보며 농사를 계획했듯이, 현재도 사람들은 하늘을 관찰하며 미래를 준비한다”는 해설 예시를 소개하며, 유적과 현대의 연결 고리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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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차관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개선 ” 노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발전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웅섭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CEO 70여명이 참석, 1시간여 동안 2025년 복지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안 관련 활발한 문답을 주고 받았다. 노연홍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투자 분위기 침체 등으로 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보건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건강보험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잡아나간다면, 산업계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전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정부와 산업계가 제약바이오사업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민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사명은 국민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위해 보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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