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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마,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기술 PCT 특허 출원

보툴리눔 톡신 액상 상태 유지하면서 장기간 높은 활성과 안전성 보장

제테마(216080)가 차세대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제제 기술에 대한 PCT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는 향후 지식재산권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제테마가 2024년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진행된 것으로지난해 1차 개발 완료 이후 추가 실험을 통해 제품의 안정성과 효능을 더욱 강화한 결과물이다회사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된 기술을 적용하면보툴리눔 톡신을 기존의 분말형이 아닌 액상형 제제로 제공할 수 있다별도의 희석 과정 없이 즉시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이를 통해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시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으며시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희석 오류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상태로 유지하면서도 장기간 높은 활성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것이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이다제품의 유통과 보관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만큼 제테마는 특허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톡신 시장을 선도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Mordor Intelligence Pvt Ltd에 따르면 글로벌 보톨리눔톡신 시장 규모는 2024년 9 4400억원(64 9000만 달러)에서 연평균 6.5%씩 성장해 오는 2029년에는 14 7000억원(10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미용 및 치료 목적의 보툴리눔 톡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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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트에스티-대원제약,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 개최...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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