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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방사선수술학회, 제19차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 개최

대한방사선수술학회(회장 손문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오는  14일(금) 연세대학교 연세암병원 지하 3층 서암강당에서 ‘제19차 정기 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를 위한 방사선수술 전략을 주요 주제로 다룬다.

특히 폐암의 희소전이에 대한 정위적 체부 방사선 치료뿐만 아니라, 전이성 뇌종양 및 척추종양의 최신 지견과 다학제 치료법을 중점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의학 물리학적 정위적 방사선치료(SBRT) 및 정위적 방사선수술(SRS)의 최신 지견에 대해 국내‧외 연자를 초청하여 논의하며, 이를 통해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 예후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러한 기술적 혁신을 기반으로 방사선종양학, 신경외과, 의학물리학 등 다학제 전문가들이 모여 협력의 중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특히, 다양한 학문적 교류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방사선수술의 정밀성과 치료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방사선수술이 보다 최적화된 형태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다채로운 학술 프로그램 구성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E-poster 세션을 포함해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오전 자유 발표 세션에서는 방사선 유발 혈관병증 치료, FLASH 양성자 치료, 감마나이프 방사선수술의 시기 등 최신 연구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방사선 유발 뇌혈관병증에 대한 검토연구와 항암면역요법에 대한 방사선 종양학 분야의 동물실험 연구 발표를 포함, FLASH 양성자 치료 등의 다양한 의학물리 분야의 연구 결과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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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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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법 국회 본회의 통과...모수개혁 일환,지급보장 명문화 및 출산.군복무 크레딧 확대 담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경기 부천시갑 ) 이 대표발의한 「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 ( 이하 개정안 ) 이 위원회 대안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이번에 마련된 대안은 그동안 논의되어 온 국민연금 모수개혁의 산물로서 , 2007 년 이후 18 년 만이자 국민연금제도 도입 후 세 번째 개혁이다 . 이번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현행 9% 인 보험료율을 2026 년부터 8 년간 매년 0.5% 씩 올려 13% 로 인상하는 것과 기존 40% 인 소득대체율을 2026 년부터 43% 로 인상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 여기에 제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국가의 국민연금 지급 보장을 명문화하고 필요한 시책을 수립하도록 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 또한 , 제 21 대 연금개혁 공론화위원회의 안보다 소득대체율이 낮아진 것을 보완하기 위해 출산ㆍ군 복무 크레딧 , 저소득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지원 확대 방안도 이번 모수개혁에 포함되었다 . 구체적으로는 출산 크레딧의 경우 첫째아와 둘째아는 12 개월씩 , 셋째아 이상은 18 개월을 추가 가입기간으로 산입하도록 하고 50 개월 상한을 폐지하는 내용 ( 현행 둘째 12 개월 , 셋째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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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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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차관 "예측가능한 약가제도 개선 ” 노력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21일 보건복지부 박민수 차관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제약바이오 CEO 조찬 간담회를 갖고, 산업 발전과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에는 윤웅섭 이사장(일동제약 부회장)을 비롯한 제약바이오기업 CEO 70여명이 참석, 1시간여 동안 2025년 복지부의 주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현안 관련 활발한 문답을 주고 받았다. 노연홍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투자 분위기 침체 등으로 산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산업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가 보건산업 진흥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와 건강보험 관리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잡아나간다면, 산업계가 미래를 향한 과감한 도전으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간담회는 정부와 산업계가 제약바이오사업 도약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박민수 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사명은 국민의 건강과 편안한 삶을 위해 보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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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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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H+하노이’, ‘메디컬코리아 2025’ 한국 종합병원 최초 참가..기대 되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지난해 12월 베트남 하노에 설립한 ‘H+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폴리클리닉 (H+하노이)’이 20일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2025’에 참가했다. 베트남 하노이 서호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오피스몰(7-8층) 에 위치한 ‘H+하노이’ 는 연면적 1,000평 규모로 한국 종합병원 최초로 해외에 단독 진출한 첫 번째 사례이다. 23일까지 펼쳐지는 행사에서 ‘H+하노이’는 해외환자 신규 유치 채널 발굴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전개하며, 한국 전문의를 보유한 의료 역량, 종합병원 급의 최첨단 의료장비 구축 현황, 원격상담서비스 등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한편 부스 이벤트로 방문객에게 베트남 전통 특산물 ‘끼에우락(땅콩캔디)’ 과 베트남 커피도 증정했다. H+하노이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첫 해외 지점으로 건강검진센터와 12개 진료과로 구성된 폴리클리닉을 운영하며 국제다학제진료 도입, 한-베 원격상담시스템을 기반으로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H+ 하노이’는 첨단 의료장비와 한국식 정밀 진료시스템을 갖춰 현지 의학계와 한국 교민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