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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이앤피메디, 키메스 2025 부스 운영 성료

제이앤피메디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키메스 2025’ 참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내외 제약바이오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키메스 2025에서 제이앤피메디는 의료기기 임상 운영과 클라우드 기반 혁신 임상·의료 데이터 관리 전략을 선보이며 제약바이오 기업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 맞춤형 컨설팅에서는 글로벌 인허가 절차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했다. 동시에 분야별 전문가들이 직접 컨설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이며 참여객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AWS(아마존 웹 서비스) 기반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상 및 의료 데이터 관리 솔루션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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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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