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윤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보건복지위원회 ) 은 오는 4 월 11 일 ( 금 ) 오전 9 시 30 분 , 국회 의원회관 제 11 간담회의실에서 ‘ 장애인 의료접근성과 비대면진료 간극 해소를 위한 정책 간담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대면진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 현행 비대면진료 기술과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장애인들이 마주하는 주요 제약 요소를 진단하고 , 장애계 단체와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 간의 현장 경험과 요구사항을 공유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적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
특히 최보윤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 향후 비대면진료 법제화 과정에서 장애인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할 계획이다 .
간담회에서는 장애계의 현장 목소리를 듣는 자리와 함께 , 비대면진료 플랫폼 업계의 서비스 현황 발표 및 자유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 이날 논의된 사항은 오는 4 월 21 일 개최되는 비대면진료 법제화 정책토론회의 주요 의제로도 반영될 예정이다 .
최보윤 의원은 “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비대면진료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장애인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고 , 이를 해결할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 ” 이라며 “ 장애인의 의료접근성이 실질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