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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나눔비타민, 수익금 1% 기부 ‘냠김없이’ 도시락 3종 출시

나눔비타민이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맞춤형 도시락 브랜드 ‘냠김없이‘를 선보였다.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플랫폼 나비얌을 통해 지역 아이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도시락 출시는 단순한 상품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기부와 성장 지원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냠김없이’ 도시락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3종으로, △육즙가득 불고기 도시락 △매콤달콤 대패볶이 도시락 △고소한 닭강정 도시락으로 구성되었다. 나비얌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 도시락은 단순한 한 끼 식사를 넘어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 성장기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을 위해 영양사 전문가들이 최적의 영양 비율을 고려해 레시피를 개발했으며, 식재료 선정부터 조리 방식까지 세심하게 접근했다.

나눔비타민은 기업과 기관의 ESG 및 사회공헌 활동을 데이터 기반으로 지원하는 소셜벤처로, SK E&S 이노베이션, 한화, 포스코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왔다. 특히 결식아동 지원 인프라를 디지털로 전환해 사회공헌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공로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표창받은 바 있다.

출시를 기념해 나눔비타민은 관악구 스시모도리와 동명아동보육원과 협력하여 60개의 도시락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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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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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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