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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L헬스케어, 5년 연속 ‘BIO KOREA’ 참가

SCL헬스케어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 분야 행사인 ‘BIO KOREA 2025’에서 국내외 보건 산업 관련 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BIO KOREA 2025'는 ‘혁신과 협업, 함께 만들어가는 바이오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인베스트 페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BIO KOREA’에 참여한 SCL헬스케어는 전시 부스 운영을 통해 국내 최초 신약개발임상시험 중앙검사실인 센트럴랩(Central Laboratory, 이하 C-LAB)의 기술 역량과 프로세스를 널리 알렸다.

SCL헬스케어 C-LAB은 2006년 설립된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까지 700여 건의 신약허가 임상시험과제, 다양한 검체분석 및 바이오마커 밸리데이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에는 메디컬 시험분야 국제표준 ‘ISO 15189’ 인정을 2회 연속 획득함으로써 분석서비스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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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복수 동반한 진행성 암 환자 ..."장·방광·복수액 미생물 및 면역 환경" 규명 암이 진행됨에 따라 일부 환자에서는 복강 내에 체액이 축적되는 ‘악성 복수’가 발생한다. 복수가 과도하게 쌓이면 복부 팽만, 통증, 호흡곤란 등으로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뿐 아니라 예후도 불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악성 복수의 발생 원인과 그에 따른 미생물학적·면역학적 특성은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종양혈액내과 윤진아 교수 연구팀은 장, 방광, 복수액을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악성 복수의 미생물 군집과 면역 환경을 규명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총 66명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악성 복수가 있는 환자군(20명)과 없는 환자군(46명)을 비교 분석하였다. 각 환자의 장, 방광, 복수에서 채취한 시료에 대해 16S rRNA 유전자 시퀀싱과 유세포 분석(Flow Cytometry)을 시행하여 미생물 다양성과 면역세포 분포를 평가하였다. 그 결과, 복수액 내 미생물 부하는 매우 낮아 대부분이 무균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장 및 방광 내 미생물 군집은 복수 유무에 따라 큰 차이는 없었으나, 복막 전이가 있는 환자에서 염증 유발 세균으로 알려진 클로스트리디아(Clostridia) 및 감마프로테오박테리아(Gam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