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이사 정현규)가 올해 1분기 매출액 230억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오플러스는 14일 공시를 통해 2025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96억원) 대비 139.1%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역시 지난해 1분기(24억원) 대비 193.7% 증가한 71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략적 영업구조 재편의 영향으로 지난해 1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감소했지만, 이후 대형 유통사 확보 및 해외시장의 권역별 거점 강화 전략 등을 추진한 결과, 실적 회복 뿐만 아니라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끈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특히 2024년 4분기 최대 실적 달성 이후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확대와 남미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올해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