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21일 서울 중구 본사 서울사무소에서 4세대 대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를 청소년적십자(RCY)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공식적으로 홍보대사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하며, 앞으로 RCY 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인도주의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과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벨은 “국내 최고 청소년단체 중 하나인 RCY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 많은 이들이 RCY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그룹 이름처럼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축사에서 “‘키스오브라이프’가 음악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듯, ‘키스오브라이프’를 통해 RCY가 전하는 인도주의 가치도 더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RCY는 2007년부터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RCY 홍보대사로 위촉해 왔다. SG워너비, FT아일랜드, 엑소(EXO), 레드벨벳, 펜타곤, 트렌드지가 홍보대사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