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타

제뉴원사이언스,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40 넷제로(Net-zero) 계획’, UNGC 가입 등 다양한 전략과 활동내역 공개

국내 대표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대표이사 전광현)가 2024년 한 해의 지속가능경영성과와 향후 계획을 담은 ‘2025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는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관련 정보를 공시하고 있다. 그 일환인 이번 보고서는 GRI Standards 2021 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제3자 검증을 진행해 정보 신뢰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지표 및 성과, 그리고 운영 시스템의 유효성을 보장받았다.

보고서에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기반으로 도출한 10대 핵심 ESG 지표가 포함됐다. 해당 이슈들은 전사 차원에서 실행 및 관리되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설정된 환경·사회·지배구조 각 영역에 맞는 전략과제를 수행한다.

환경 경영 실천 전략으로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2040 넷제로(Net-zero) 계획’을 수립하고 Scope 1, 2, 3 배출량까지 관리하는 중장기 로드맵을 운영한다. 또한 태양광 패널 도입이나 제3자 PPA 계약 등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한 실행 계획도 마련했다.

사회적 가치 실현 측면에서는 임직원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힘쓴 결과, 2024년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된 내용이 주요 성과로 소개됐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산업 안전과 환경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 산업안전보건위원회(HSE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거래 및 반부패 준수를 위한 국제표준 ISO 37001 인증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경희대학교병원, ‘진료협력 상생모델 3.0’ 선언 경희대학교병원(원장 오주형)은 지난 6월 18일(수), 롯데호텔 서울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상생모델 3.0’을 주제로 핵심진료협력병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신뢰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오주형 경희대학교의료원장, 김종우 기획진료부원장,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윤동환 적정관리본부장을 비롯해 이현석 서울의료원장, 조인수 한일병원장, 배병노 상계백병원장 등 20개 핵심진료협력병원 주요 보직자 및 관계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오주형 경희대의료원장은 환영사에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병원과의 유기적 연계가 필수”라며 “의료는 기술을 넘어 연대의 예술이며, 상생모델 3.0은 환자-협력병원-상급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생태계”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가 상생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진료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희대학교병원은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핵심진료협력병원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위촉장을 전달하며 상호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