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8 (화)

  • 흐림동두천 11.5℃
  • 구름많음강릉 11.3℃
  • 서울 11.8℃
  • 흐림대전 13.9℃
  • 흐림대구 12.8℃
  • 박무울산 12.7℃
  • 흐림광주 14.5℃
  • 흐림부산 15.1℃
  • 흐림고창 11.7℃
  • 흐림제주 17.5℃
  • 구름많음강화 10.9℃
  • 흐림보은 13.8℃
  • 흐림금산 13.4℃
  • 흐림강진군 14.8℃
  • 흐림경주시 10.8℃
  • 흐림거제 15.8℃
기상청 제공

질병관리청

임승관 제4대 질병관리청장 취임..."글로벌 공중보건 역량 강화"

국민의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 약속

임승관 신임 질병관리청장이 14일 공식 취임했다. 임 청장은 이날 청주 오송 소재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중보건 위기의 컨트롤타워로서 국가 보건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의 일상 속 건강을 책임지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청장은 1974년생으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를 마친 감염내과 전문의 출신으로서 국립중앙의료원 중앙감염병병원 설립추진단장,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장,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응단장 등을 역임하며 감염병 대응의 최전선에서 활약해왔다.

이날 취임사에서 팬데믹 대응 경험을 되짚으며 “질병관리청이 주도적으로 국가 감염병 대응체계를 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mRNA 백신 개발 지원사업에 대해 “넥스트 팬데믹 대응의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또한 기후위기, 인구위기 등 새로운 건강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폭우 등 기후재난 대비 건강영향 감시·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지역 커뮤니티 중심의 노쇠 예방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적 공조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임 청장은 “코로나19를 통해 축적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글로벌 공중보건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며 방역통합정보시스템과 긴급상황실 운영 등 한국형 대응모델의 해외 확산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 청장은 “질병관리청 가족 여러분과 함께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청 내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유능한 질병관리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장애인 ‘자기주도 건강관리’ 지원 위해 후원금 전달 KH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4월 22일(수), 송파구방이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자기주도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방이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후원금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 장애인 15명을 위한 방문재활프로그램 물품 지원에 활용되며, 재활운동기구와 온열치료기 등 맞춤형 재활 보조기기를 제공해 ‘자기 주도적 건강관리’ 능력 배양을 돕는 데 쓰일 계획이다. 또한 이번 지원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제공된 물품을 활용해 일상 속에서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자립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해 대상자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며 보다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특히 차상위 계층에 대한 복지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차상위 계층에 대한 지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서울시의사회 “사무장병원·보험사기 의혹에 철퇴”…명의대여·허위진료기록 등 중대 위반 판단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가 비윤리적 의료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자율징계에 나섰다.서울특별시의사회는 27일 윤리위원회를 통해 의료윤리를 심각하게 위반한 회원에 대해 징계를 의결하고,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3년 회원 권리정지 및 행정처분’을 의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앞서 전문가평가단이 비도덕적·비윤리적 진료행위로 제기된 민원 2건을 심의한 뒤 윤리위원회에 행정처분 의뢰를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첫 번째 사례는 비의료인에게 의료기관 명의를 대여하고, 이른바 다이어트약 처방 전문병원에서 비의료인이 제시한 진료 지침에 따라 환자에게 약을 처방한 사안이다. 해당 기관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사무장병원’ 관련 처분 사전통지와 함께 의료기관 폐쇄명령 통지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두 번째 사례는 비만치료제를 실손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제 시행하지 않은 치료를 한 것처럼 꾸미고, 진료기록부에 허위로 기재한 건이다. 환자에게 비만치료와 무관한 치료를 실시한 것처럼 처리해 보험금을 청구하게 하고, 비만치료제는 사실상 ‘서비스’로 제공한 정황이 드러났다. 전문가평가단은 이 두 사안을 모두 비도덕적 진료행위이자 환자 유인행위로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