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7월 14일부터 약 한 달간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기존 어린이 대상 손그림 공모전에서 청소년과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포스터 공모전으로 확대되었다. 디지털 포스터 부문도 새롭게 신설해 창작 방식의 다양성과 창의적 표현의 폭을 넓혔다.
공모 주제는 김안과병원 눈 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과 연계한 ‘해피eye 해피 life! 눈이 행복해야 인생이 선명합니다’로 눈 건강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대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손그림 포스터(8절 도화지), 디지털 포스터(A3 사이즈, 해상도 300dpi 이상) 중 원하는 형식을 선택해 규격에 맞게 제작 후 제출하면 되며, 응모작은 순수 본인 창작물이어야 하고 AI로 생성한 이미지는 사용할 수 없다.
접수는 8월 13일까지이며, 손그림 포스터는 원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디지털 포스터는 JPG 또는 PNG 파일을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수상작 발표는 9월 12일(금)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시상식은 10월 16일(목) 김안과병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은 전 부문 통합 대상 1명(상금 100만원)을 포함해, 어린이부와 일반부 각각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3명(각 20만원), 특선 5명(각 10만원)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며, 수상작 중 일부는 2026년도 김안과병원 탁상 달력에 수록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