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2 (수)

  • 맑음동두천 16.2℃
  • 맑음강릉 18.0℃
  • 맑음서울 17.1℃
  • 구름많음대전 15.2℃
  • 흐림대구 13.9℃
  • 구름많음울산 16.4℃
  • 흐림광주 13.0℃
  • 흐림부산 16.8℃
  • 흐림고창 12.5℃
  • 흐림제주 17.1℃
  • 맑음강화 14.5℃
  • 구름많음보은 14.6℃
  • 구름많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7℃
  • 흐림경주시 15.7℃
  • 흐림거제 14.3℃
기상청 제공

기타

경희대 규제과학과, '의약품 유효성 평가' 전문 인력 양성기관 지정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 규제과학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품·의약품 등의 규제과학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지정 분야는 ‘의약품 유효성 평가’이다. 사업 선정으로 경희대는 국가 보건 안보와 바이오헬스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고급 전문 인력 양성의 핵심 거점 위상을 공고히 했다.

경희대 규제과학과는 지난 2021년 규제과학 인재 양성사업에 선정된 이후 5년간 석·박사 통합 과정을 운영했다. 국내 유일무이한 다학제 융합형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규제과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 왔다. 그동안 총 160여 명의 석·박사 과정생이 교육을 이수하며 보건의료 정책, 제약·바이오산업, 규제기관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규제과학과는 단순한 학문 교육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문제해결 중심 교육을 실현해 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Blended Learning)’을 기반으로 국내외 규제기관, 글로벌 바이오 기업, 혁신 클러스터(KIST, 홍릉강소특구 등)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미국 FDA 등 해외 전문가도 실시간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학과 운영은 총괄운영위원회, 교육과정위원회, 대외협력위원회, 연구성과평가위원회로 구성된 학내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이뤄진다. 전임교원 7명과 겸임·외래교수 33명을 포함한 총 40명의 전문 교육진이 참여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종근당홀딩스,ESG 문화계까지..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여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