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3 (수)

  • 맑음동두천 13.1℃
  • 맑음강릉 19.6℃
  • 맑음서울 14.2℃
  • 박무대전 15.1℃
  • 맑음대구 14.1℃
  • 맑음울산 14.9℃
  • 흐림광주 13.7℃
  • 맑음부산 16.6℃
  • 흐림고창 13.4℃
  • 구름많음제주 16.7℃
  • 맑음강화 13.7℃
  • 흐림보은 13.1℃
  • 흐림금산 12.7℃
  • 맑음강진군 13.0℃
  • 맑음경주시 13.5℃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처,건강기능식품 원료 기준·규격 강화 추진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반영, 제조‧섭취 시 주의사항 등 개정
영양성분(아연·철) 제조 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확대 등 규제 개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 등 일부 기능성 원료의 기준·규격을 강화하고 아연 등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 제조에 사용 가능한 원료를 확대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일부개정안을 7월 23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합리적인 규제개선을 추진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제조 및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등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목적이다.

< 주요 개정 내용 >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를 반영한 제조섭취 시 주의사항 개정

건강기능식품 영양성분(아연·) 제조 시 사용할 수 있는 원료 확대 등 규제 개선

알로에 겔제품 규격(요오드 전분 반응) 신설


❶ (제조 및 섭취 시 주의사항 신설) 기능성 원료 재평가 결과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은 녹차추출물 등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원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이상사례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가르시니아캄보지아 추출물을 제조할 때는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가진 다른 기능성 원료와 함께 제조하는 것을 금지하는 주의사항을 신설하고, 체지방 감소 기능성의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섭취를 피하도록 하는 주의사항도 마련한다.

또한, 기능성 원료에 민감할 수 있는 연령층에 대한 주의 당부와 이상사례 보고 관리 강화를 위해 기능성 원료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사항도 추가한다.

① 어린이, 임산부 및 수유부는 섭취를 피할 것
②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➋ (영양성분 원료 확대 등) Codex 등 국제기구나 외국에서는 영양성분의 원료로 사용하고 있는 ‘구연산아연(Zinc Citrate)’과 ‘당산제이철(Ferric Saccharate)’을 국내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하여 영업자의 편의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개별인정형으로 인정받았던 유단백가수분해물의 기능성인 ‘수면의 질 개선’을 영업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고시형으로 전환하여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➌ (규격 강화) ‘알로에 겔’은 알로에 베라의 잎으로 제조하여 지표성분인 총 다당체의 규격에 적합하게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다당체가 많이 함유된 전분류 등의 저가 원료를 혼합하여 제조할 우려가 있어, 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있었다.

따라서 알로에 겔 원료 제품에 전분류 사용을 규제하기 위해 요오드 전분 반응(음성) 규격을 신설한다.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2025년 9월 22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생명을 지키는 보호 표식”… 대한적십자사, 5월 한 달 ‘적십자 표장 보호 캠페인’ 전개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5월 8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맞아 5월 한 달간 적십자 표장 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적십자 표장은 흰색 바탕에 붉은색 그리스식 십자 형태로, 무력 충돌과 같은 분쟁 상황에서 부상자와 병자, 의료 요원, 의료시설 및 의료 수송수단 등이 공격 대상이 아님을 알리는 국제인도법상의 보호 표식이다. 이 표장은 1864년 최초의 제네바협약을 통해 국제적으로 공인됐으며, 대한민국을 포함한 제네바협약 체약당사국은 적십자 표장의 보호 기능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이를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가진다.그러나 국내에서는 적십자 표장을 일반 의료 관련 표시로 오인해 병원이나 약국, 의료 관련 시설 등에서 사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오·남용이 국제인도법상 보호 표식으로서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전시나 재난 등 위기 상황에서 실제 보호받아야 할 부상자와 의료 인력, 의료시설 등이 충분한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 표장 보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보건의료 관계기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비장절제술의 불편한 진실...."감염 위험 증가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 골절 위험 높여”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강성현·조재우 교수 연구팀이 비장절제술이 장기적인 골절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비장 기능 소실이 골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확인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연구팀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형외과 강성현·조재우 교수와 응급중환자외상외과 최낙준 교수, 가정의학과 남가은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로 구성됐다. 비장은 면역 조절과 감염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 최근에는 면역계와 골대사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는 ‘골면역학(osteoimmunology)’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비장 기능 소실이 면역 항상성 변화를 통해 골 재형성과 골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돼 왔지만, 비장절제술과 장기적인 골절 위험 간 연관성을 대규모 인구집단에서 분석한 연구는 드물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40세 이상 성인 312만5549명을 대상으로 전국 단위 코호트 연구를 수행했다. 이 가운데 비장절제술을 받은 769명과 비수술 대조군을 비교해 약 10.3년간 추적 관찰하며 골절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