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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ㆍ병원

좋은삼선병원, 독일 지멘스사 최첨단 3.0T MRI 도입

은성의료재단 좋은삼선병원이 12일 독일 지멘스사의 최신 3.0T MRI(자기공명영상)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3.0T MRI 도입으로 좋은삼선병원은 모두 3대의 MRI를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마그네톰 루미나(Magnetom Lumina) 3.0T MRI는 국내 최초 AI 위치 기반 시스템을 탑재하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한 최첨단 고성능 장비다.

무엇보다 AI 기반 완전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촬영시간을 대폭 줄이고 해상도를 높일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진단 영역도 대폭 확장돼 뇌졸중 노종양 등 중추신경계 질환과 간 담도 체장 등 복부 장기, 허리 무릎 어깨 등 근골격계 이상에 대한 정밀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 여성의 미세 병변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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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 외과 수련 교육 높이는 계기" 서울대병원(병원장 김영태)은 지난 11일, 이영술 후원인으로부터 ‘외과 술기교육센터 구축기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외과 전공의들이 정밀하고 체계적인 수술 기법과 절차를 습득할 수 있는 첨단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로봇·내시경 등 센터 구축에 필요한 장비 확충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서울대병원 외과 술기교육센터’가 의생명연구원 5층에 들어선다. 이는 국내 최초의 단일 진료과 전용 술기교육센터로, 다빈치 로봇 콘솔과 내시경·복강경 시뮬레이터 등 첨단 수술 훈련 장비를 갖춘 전문 교육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곳은 외과 전공의뿐 아니라 현직 외과 의사들의 역량 강화 교육에도 폭넓게 활용돼, 필수의료 중심과인 외과 교육의 질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 이영술 후원인과 어머니 고(故) 김용칠 후원인은 “의료 인재를 키우는 일이 곧 생명을 살리는 일”이라는 믿음으로 서울대병원에 첫 기부를 전했다. 2015년 어머니가 작고한 이후에도 이영술 후원인은 그 뜻을 이어받아 18년 동안 젊은 의사들의 성장과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위해 꾸준히 힘을 보태 왔다. “젊은 의사들이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