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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국민 제산제 ‘알마겔’ ....."베트남 수출 100억 돌파"

2008년 진출 현지 제품명 ‘유만겔’로 시장 선두 유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이 제산제인 ‘알마겔’의 베트남 수출액이 100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알마겔의 국내 정식 명칭은 ‘알마겔현탁액’이며 베트남 현지 제품명은 ‘유만겔현탁액’이다.

1984년 8월에 국내 정식 허가를 받은 알마겔은 속이 쓰리고, 아플 때 짜먹는 약으로 40년이 넘는 세월동안 국민들의 신뢰를 받았다. 주성분인 ‘알마게이트’는 위산을 중화시키고 위 점막을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인정받은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2008년 처음으로 베트남 진출에 성공한 알마겔은 2024년 한 해에 수출액 기준 100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현재 베트남 제산제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다.

유한양행의 해외사업은 크게 원료의약품에 기반한 CDMO사업과 완제의약품 수출사업으로 구분된다. 2024년 3,0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상반기에만 2,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완제의약품 수출의 주력 제품인 유만겔이 베트남 현지에 성공적으로 진출함에 따라 추후 수출품목과 수출시장의 다변화 전략을 추진할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완제의약품 수출 확대를 위해 CPHI Worldwide, CPHI Korea, GBPP 등 글로벌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에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 거래선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동시에 신규 거래선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중점 국가와 전략 품목을 선별해 BD 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KOTRA 지사화 사업 등을 통해 신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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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ㆍ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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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수출, 해외 인허가 장벽 낮춘다…협회·코트라 지원망 연결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국가별 의약품 규제와 인허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국내 규제정보 지원 기능과 해외 현지 네트워크를 연결해 기업들이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다 체계적으로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코트라(사장 강경성)와 14일 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마다 상이한 의약품 허가 기준과 규제 환경으로 인해 국내 기업들이 해외시장 진입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줄이고, 현지 규제정보와 지원 네트워크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양 기관이 각각 운영하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과 K-바이오데스크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탁을 받아 올해 1월 의약품 수출규제지원 사무국을 출범시켰다. 사무국은 국가별 의약품 규제·인허가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코트라가 운영하는 K-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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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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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차입금 1,400억원대로 낮췄다…경영 정상화는 진행형 충북대학교병원이 의료인력 공백에 따른 진료 위축과 경영난에서 점차 벗어나고 있다. 차입금 규모가 전년 대비 약 10% 줄고 올해 상반기 적자폭도 크게 축소되는 등 재무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1,400억원 수준의 차입금을 안고 있어 지속적인 경영 정상화가 과제로 남아 있다.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김원섭)은 14일 진료역량 회복과 함께 차입금 상환, 원가분석, 운영 효율화 등을 병행하며 재무건전성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현재 총 차입금 잔액은 약 1,400억원 수준으로 전년 대비 약 10% 감소했다. 장기차입금에 대한 이자 지급뿐 아니라 약정된 일정에 따른 원금 상환도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일부 차입금은 매월 원금을 갚고 있다. 경영수지 역시 개선되는 모습이다. 올해 상반기 적자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75% 줄었다. 의료인력 공백으로 위축됐던 진료 기능이 점차 회복되는 가운데 비상경영체계를 통한 비용관리와 운영 효율화가 병행된 결과라는 것이 병원 측 설명이다. 진료지표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2024년 이후 의료인력 부족이 심화하면서 중증·응급 및 필수의료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병동을 축소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