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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직원 가족 초청행사 열어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 30여 명, 경기도 팔탄사업장 방문

한미약품은 최근 경기도 화성 팔탄사업장에 국내사업본부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한미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들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한미약품의 최첨단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부모님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등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스마트 자동화 시스템이 적용된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의약품이 탄생하는 전 과정을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제 설비가 작동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부모님 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어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퀴즈 이벤트, 기념 포토존 등이 운영돼 행사의 재미와 의미를 더했다. 퀴즈 대회는 총 5개의 세션으로 구성돼 한미약품 및 제약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유쾌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모든 참가 가족에게는 한미약품 로고가 새겨진 기념품이 제공됐고, 현장에서 촬영한 가족 사진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했다.

패밀리데이에 참여한 국내사업본부 직원은 “아이들이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하면서 회사에서 부모님들의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많이 공감해준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사업본부 박명희 전무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패밀리데이가 한미약품만의 전통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미약품은 ‘패밀리데이’ 외에도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내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편된 복리후생 제도는 임직원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으로 ‘본인 주도 선택복지’는 자기계발, 취미·여가, 가족 의료비 등 원하는 항목을 자유롭게 선택하면 회사가 지원금을 제공한다. 학원비, 운동시설, OTT 구독료, 반려동물 의료비 등 다양한 항목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다자녀 가정 지원, 출산 축하금, 자녀 학자금, 휴가비 및 경조사비 확대 등 실질적인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다.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는 “이번 패밀리데이는 임직원의 일터를 가족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회사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회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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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주간 공시 분석] 제약사, 공장·신약에 수백억 베팅…기술반환·증자 부담도 교차 분석 기간 2026년 9월 28일~10월 2일. DART·KIND에 공개된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공시 가운데 시설투자와 타법인 지분 취득, 기술이전 계약 변동, 유상증자, 임상시험, 자기주식, 소송 및 공급계약 등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살펴봤다.(편집자 주) 이번 주 제약·바이오 공시에서는 기업들의 서로 다른 자금 움직임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HLB제약은 자기자본의 40%를 웃도는 550억원을 생산시설에 투입하기로 했고, 일동제약은 신약개발 계열사 아이디언스에 367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JW중외제약은 300억원 넘는 자금을 들여 바이오 전문 투자회사를 품는다. 반면 한미약품은 10년 전 제넨텍에 기술수출했던 항암제 권리를 돌려받게 됐고, 큐리언트와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유상증자를 통한 운영자금 확보에 나섰다. 공시를 한데 놓고 보면 이번 주의 핵심은 단순한 ‘투자 확대’가 아니다. 전통 제약사들은 생산시설과 신약, 바이오 투자역량 확보에 자금을 배치하는 반면 연구개발형 바이오기업에서는 임상을 지속하기 위한 자금조달과 기존 주주의 지분 변화가 중요한 변수로 부각됐다. HLB제약, 자기자본 44% 규모 향남공장 투자 중견 제약사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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