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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뮨, 엑소좀·나노입자 분석 서비스 및 GMP 등급 줄기세포 공급 확대

엠디뮨(대표 배신규)이 엑소좀·나노입자 연구자를 위한 통합 솔루션을 확대한다. 엠디뮨은 엑소좀·나노입자 분석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동시에 GMP 등급 탯줄유래 줄기세포 공급을 강화해 연구자 지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엠디뮨은 다년간 축적한 엑소좀 연구 경험과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연구자와 기업을 대상으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에 확대되는 서비스에는 엑소좀 및 나노입자의 정량·정성 분석, 입자 크기와 분포 특성 평가, 단일나노입자 수준의 바이오마커 분석, 고순도 엑소좀 분리·정제 등이 포함된다.

엠디뮨은  단일나노입자 단위까지 분석 가능한 특수 장비 ‘NanoFCM’을 보유하고 있어 정밀 데이터 제공이 가능하다. 또 연구 목적에 맞춘 맞춤형 분리·정제 공정을 적용해 연구 효율성을 높이는 연구용 시료 생산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회사는 세포치료제 개발에 사용되는 MCB(Master Cell Bank)와 WCB(Working Cell Bank)를 구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고품질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원료 생산용 세포 및 연구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연구용 줄기세포 RCB(Research Cell Bank)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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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KAIST, 국내 소두증 유전자 스펙트럼 규명 신경발달장애 소아 환자는 또래보다 머리 크기가 작은 ‘소두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발생 원인은 명확치 않았다. 국내 연구진이 소두증과 연관된 유전적 스펙트럼을 규명하고, 원인불명이던 환자의 56.7%에서 유전적 원인을 밝혀냈다. 이 결과는 뇌 발달 경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신경발달장애 환자를 위한 정밀 진단의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임상유전체의학과 채종희 교수·KAIST 생명과학과 윤기준 교수(장현수 연구원)·강남세브란스병원 윤지훈 교수 공동연구팀이 소두증을 동반한 신경발달 장애 환자 418명과 가족 632명의 전장 엑솜 유전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소두증은 연령 및 성별의 평균치보다 2표준편차 이상 머리 둘레가 작은 경우로, 뇌 성장과 발달의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태어날 때부터 머리 크기가 작은 일차성 소두증과 자라나면서 머리 성장이 멈추는 이차성 소두증으로 구분되며, 약 1,300개의 유전자가 이 질환의 발생에 연관되었다고 알려졌다. 그러나 소두증의 결정적인 유전적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신경발달장애 환자와 가족들에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고, 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