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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안산병원, 경기도와 ‘의료기기 핸즈온네트워킹’ 행사 개최

연구중심병원 지정으로 국내 연구개발(R&D) 선도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서동훈)이 29일 경기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핸즈온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 의료기기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의료기기 전시 및 설명회로, 도내 의료기기 업체와 연구자가 교류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이주한 연구부원장과 김재영 의료산업기술개발지원센터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 이종석 본부장, 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안산시 허남석 부시장, 도내 의료기기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웨어러블 바이오센서 기반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기기, 혈액 샘플에서 혈액세포와 골수세포를 추출할 수 있는 혈액 처리 장치, 치아 교정용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등 5개 업체의 제품 설명과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한 의료진이 개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장단점을 평가하고, 기술 보완 방향에 대한 실질적인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주한 연구부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단순한 전시회가 아닌 의료기기 개발에 열정을 쏟고 계신 기업들과 임상 현장에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들이 만나 소통하는 살아 있는 플랫폼”이라며 “오늘의 만남이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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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중대경보 땐 사망위험 16% 증가...체감온도 38℃ 이상 상승하는 경우 사망 위험 급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이 폭염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온열질환자의 특성을 심층 분석한 결과, 폭염 단계가 높아질수록 사망 위험이 증가하고 고령층과 기저질환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서 온열질환 중증화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집단별 맞춤형 온열질환 예방 행동요령 8종을 개발해 7월 6일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올해 6월 1일부터 기상청이 시행한 개편된 폭염특보 체계를 반영해 실시됐다. 분석 결과 체감온도가 상승할수록 사망 위험도 함께 높아졌으며, 신설된 '폭염중대경보' 기준인 체감온도 38℃에서는 전체 사망 위험이 평상시보다 1.16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1.14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온열질환 중증화 위험도 연령과 기저질환 여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입원이나 사망으로 이어지는 중증 온열질환은 고령층일수록 위험이 높았으며, 심혈관질환이나 정신질환 등 신체적·정신적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중증화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적으로는 남성의 중증화 위험이 여성보다 높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성별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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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식구 감싸기는 없다"...서울시 의사회 "일부 의료기관 일탈, 의료계 전체 신뢰 훼손..비윤리 의료행위 엄정 대응" 서울특별시의사회가 최근 일부 의료기관의 비윤리적 진료행위 의혹과 관련해 의료계 내부의 자율정화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한편, 실효성 있는 자율규제를 위해 의료계의 자율징계권을 강화하는 제도 개선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6일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한방병원을 비롯한 일부 의료기관의 비윤리적이고 부도덕한 진료행위 의혹은 사실이라면 의료계 전체의 명예를 훼손하고 국민의 신뢰를 크게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보건복지부가 관련 의료기관에 대해 대대적인 합동 행정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만큼 사안을 엄중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대다수 의사들은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성실하게 진료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의 불법·비윤리적 행위는 의료전문직 전체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으며 어떠한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제식구 감싸기 없이 엄정 처리한다는 입장이다. 이어 그동안 의료계 자율정화를 위해 추진해 온 활동도 소개했다. 서울시의사회는 지난 2019년 5월부터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모두 79건을 전문가평가단 조사로 처리했으며, 최근에는 다이어트 약물 부정처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