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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이앤피메디, 서울사무소 공식 오픈

제이앤피메디가 서울사무소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CRO 선도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간다.

AI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및 솔루션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지난 1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송도 본사에 이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해 서울사무소 오픈을 추진했다.

위치는 국내 CRO 산업의 중심지인 서울역 맞은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로, 이곳은 정부와 재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대표성을 띄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그 상징성을 이어받아 국내 CRO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는 포부다.

내부 공간에도 곳곳에 제이앤피메디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향한 의지가 반영됐다. 실제 의약품 및 식품 규제 기관의 공식 명칭인 MFDS(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FDA(미국 식품의약국), EMA(유럽 의약품청),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주요 회의실 명칭으로 활용되기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임상시험 관련 자료와 문서를 보관 및 관리하는 핵심 공간인 임상문서실에는 항온항습시설 등 전문 설비와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문서 관리 환경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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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 WHO 밀폐인증 획득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국내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이 아시아 최초, 세계 세 번째로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밀폐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한국의 폴리오 필수시설(LG화학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에 대한 WHO의 밀폐인증 획득은 폴리오백신 생산시설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국가 생물안전 관리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는 폴리오바이러스 취급은 물론 향후 발생 가능한 위해성이 높은 신종 감염병 백신 개발·생산시설로서 활용될 수 있는 안전성과 위해관리 역량을 갖추었음을 의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세계폴리오박멸계획(GPEI)을 1988년부터 수립하고, 폴리오(소아마비) 박멸을 위해 국가별 광범위한 백신접종을 요구하고 있으며, 폴리오필수시설은 세계보건기구로부터 2026년까지 밀폐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WHO 밀폐인증은 폴리오바이러스의 안전한 취급을 위한 밀폐시설 기준과 위해관리 체계를 평가하는 절차로, WHO 지침인 ‘글로벌행동계획 제4판, GAPIV’을 기반으로 이뤄지며, 생물위해 관리체계, 교육‧훈련, 보안, 물리적 밀폐, 비상대응계획 등 생물안전·생물보안 전 영역에 걸쳐 구성된 총 14가지 세부 기준을 모두 충족할 경우, 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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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센터장 이언숙)는 10월 20일 ‘언제 호스피스에 가면 좋을까요?’를 주제로 ‘2025 호스피스의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존엄한 죽음과 삶의 마무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호스피스완화의료 이용 시기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종 직전 △암 진단 직후 △항암치료가 더는 가능하지 않을 때 △통증 조절이 어렵고 의식이 흐려질 때 등 네 가지 상황 중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에서는 호스피스 이용에는 ‘정답’이 없지만, 가능한 한 이른 시점에서 상담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는 항암치료가 더 이상 의미가 없을 때 호스피스 입원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이언숙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은 “예전보다 많은 분들이 호스피스완화의료에 관심을 가지지만, 여전히 막연하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가족, 교직원 모두가 ‘언제 호스피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함께 고민하고, 존엄한 삶의 마무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