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피메디가 서울사무소를 공식 오픈하며 글로벌 CRO 선도 기업으로 한발 더 나아간다.
AI 기반 임상시험 컨설팅 및 솔루션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는 지난 1일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건물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제이앤피메디는 제약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인 송도 본사에 이어 고객 접근성을 높이고 해외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거점 마련을 위해 서울사무소 오픈을 추진했다.
위치는 국내 CRO 산업의 중심지인 서울역 맞은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로, 이곳은 정부와 재계의 핵심 소통 창구 역할을 하는 대표성을 띄고 있다. 제이앤피메디는 그 상징성을 이어받아 국내 CRO 산업에서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혁신을 가속화 하겠다는 포부다.
내부 공간에도 곳곳에 제이앤피메디의 글로벌 시장 도약을 향한 의지가 반영됐다. 실제 의약품 및 식품 규제 기관의 공식 명칭인 MFDS(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 FDA(미국 식품의약국), EMA(유럽 의약품청), PMDA(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가 주요 회의실 명칭으로 활용되기도 해 눈길을 끈다.
또한 임상시험 관련 자료와 문서를 보관 및 관리하는 핵심 공간인 임상문서실에는 항온항습시설 등 전문 설비와 원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보다 안전하고 전문적인 문서 관리 환경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