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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젠바이오, ‘리픽싱 없는 전환사채’ 250억원 발행 …성수동 신사옥 확보·사업 구조 안정화 추진 -------------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23일 총 250억 원 규모의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완료하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건물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성수동 건물 매입에 215억 원, 운영자금 35억 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리픽싱(Refixing) 조항이 없는 조건으로 발행돼 향후 주가 변동에 따른 희석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본 확충 효과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을 점진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매입한 성수동 건물의 취득금액은 약 237억 원이며, 취득 당시 감정평가액은 약 364억 원이었다. 회사는 향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경우 평가차익이 재무건전성 및 자본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동산은 본사 및 연구·사업 통합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조직 간 협업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정밀진단 플랫폼 전문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지난 23일 총 250억 원 규모의 제6회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완료하고,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건물 취득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환사채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성수동 건물 매입에 215억 원, 운영자금 35억 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환사채는 전환가액 리픽싱(Refixing) 조항이 없는 조건으로 발행돼 향후 주가 변동에 따른 희석 부담을 최소화하고 자본 확충 효과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재무 안정성과 자본 효율성을 점진적으로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매입한 성수동 건물의 취득금액은 약 237억 원이며, 취득 당시 감정평가액은 약 364억 원이었다. 회사는 향후 자산재평가를 실시할 경우 평가차익이 재무건전성 및 자본구조 개선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부동산은 본사 및 연구·사업 통합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운영 효율성 제고와 조직 간 협업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엔젠바이오는 올해 9월 초 의약품 도매유통 전문기업 엔젠파마(舊 누리팜)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엔젠파마의 손익은 올 9월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엔젠파마는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및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연매출 약 400억 원 규모로, 엔젠바이오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매출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엔젠바이오는 올해 9월 초 의약품 도매유통 전문기업 엔젠파마(舊 누리팜)의 지분 100%를 인수한 바 있다. 엔젠파마의 손익은 올 9월부터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될 예정이다. 엔젠파마는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및 문전약국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유통 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평균 연매출 약 400억 원 규모로, 엔젠바이오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하고 견고한 매출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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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 , 산업계 회계·세무 이슈 세미나 개최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는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부터 협회 4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약바이오 회계 ·세무 이슈 동향 및 사례 분석 회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약바이오산업계의 회계· 세무 이슈에 대한 동향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계 전반의 대응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세미나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최근 회계 및 재무결산 동향’을 주제로 삼정 KPMG의 박상훈‧조용호 파트너가 강연한다 . 이 세션에서는 주요 회계이슈와 개정 기준서 업데이트, 그리고 인공지능 (AI)을 활용한 내부통제 사례 등이 다뤄진다. 두 번째 세션은 ‘세무조사 일반’을 주제로 삼정 KPMG의 최은영 파트너가 발표를 맡는다. 이 시간에는 최근 제약바이오 업계의 주요 예판례와 함께 2025 사업연도에 적용될 주요 세법 개정 사항이 소개될 예정이다 . 협회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산업의 특성상 회계· 세무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한 이해와 대응이 중요하다”며 “ 이번 세미나가 회원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 세미나는 회원사 회계·세무 ·감사·자금 등 관련 부서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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