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ScentOn)이 오는 10월 30일부터 4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컬리뷰티페스타 2025’에 참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고 29일 밝혔다. 좋은 향기는 뇌에 좋은 기억으로 오래 남는다. 기업마다 향기마케팅이 또 하나의 트랜드로 이미 자리잡아가고 있다.
행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전시관 입구와 컨퍼런스홀 공간에 자사 향수 브랜드 ‘센틀리에(Scentlier)’의 대표 향 ‘오렌지 블라썸’으로 화사하게 연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브랜드 체험의 깊이를 더하는 오감 마케팅을 제공한다.
행사장을 들어선 순간부터 느껴지는 센틀리에의 ‘오렌지 블라썸’ 향기는 화이트 플로럴 시트러스 계열로, 베르가못과 라임의 상쾌한 탑 노트에 오렌지 꽃나무의 화이트 플라워에서 피어나는 부드러운 잔향이 어우러져 밝고 경쾌한 무드를 전한다”며, ”토스카나의 햇살 아래 흔들리는 오렌지 블라썸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일상 속 작은 여유와 긍정의 순간을 선물하는 향으로, 이번 페스타에서 관람객들의 감성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컬리뷰티페스타 2025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가지(Gajee)X센틀리에 퍼퓸태그 3종’은 최근 K-콘텐츠 아트와 전통 회화 모티프를 결합한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되었다.
센트온 측은 “가지 작가의 대표 시리즈인 ‘호작도’를 모티브로 길운과 행복을 상징하는 호랑이와 까치 일러스트에 센틀리에 향기 스토리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 시각과 후각이 교차하는 ‘K-아트 퍼퓸 오브제’로 완성됐다. 이는 ‘K팝 데몬헌터스’ 등 K-팝 판타지 세계관과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의 ‘호랑이’ 굿즈 시리즈처럼 한국적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움직임과 결을 같이한다”며 자세히 설명했다.
특히, 센트온은 금번 ‘컬리뷰티페스타 2025’의 향기마케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는 기억에 남는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향기마케팅은 관람객의 체류 시간과 브랜드 인지도, 행사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협업 역시 브랜드와 고객 모두에게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그니처 향기 개발부터 공간 맞춤 향기 연출, 향기 굿즈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전문 기업 센트온은 자체 R&D 센터와 조향 전문성을 바탕으로, 퍼퓸 브랜드 ‘센틀리에’를 함께 운영하며 감각적인 향기 경험을 일상 속으로 확장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