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알리서치(359090)는 보건복지부 주도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R&D) 사업’ 컨소시엄에 공동기관으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총괄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서울대병원(2주관), 삼성서울병원(3주관), 한국생명공학연구원(4주관) 등 국내 최정상급 산·학·연·병 기관이 주도한다. 컨소시엄은 2029년까지 국내 첫 AI 기반 임상시험 설계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임상 효율화와 성공률 확보를 목표로 한다.
씨엔알리서치가 공동주관으로 참여하는 1주관은 신약개발 임상 성공을 가속화하는 연합학습 기반 멀티 에이전트 플랫폼을 설계·구축한다. 이번 과제에서 씨엔알리서치는 △AI 기반 임상시험 프로토콜 패키징 설계 및 IND 승인 지원 △AI 활용 신약개발 임상 플랫폼 현황 구축 등 첨단 임상시험 프로세스 개발을 전담한다.
씨엔알리서치는 자회사 트라이얼인포매틱스(이하 TI)와 협력을 통해 인력 집약적인 전통적 임상시험 수행 방식에서 ‘모든 임상시험 데이터 처리와 프로세스를 AI로 자동화하는 시대’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