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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사할린동포 45명, 모국 땅 밟는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직무대행 김홍국)는 사할린동포 45명이 「일시모국방문 지원사업」을 통해 18일부터 8일간 대한민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모국방문 지원사업은 대한적십자사가 1989년부터 한·일 정부의 위탁을 받아 추진해 온 인도주의 교류사업으로, 영주 귀국하지 않은 사할린동포를 초청해 모국과의 관계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19,354명의 사할린동포가 이 사업을 통해 모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단은 사할린, 블라디보스토크, 모스크바 등 러시아 각지에 거주하는 1세대 21명과 부모가 사망한 2세대 24명 등 총 4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경주·문경새재·단양 등 국내 전통문화 지역을 방문하고 가을 정취를 체험하고, 국내에 영주 귀국한 형제자매 및 친지들과 재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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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가글 대신 2분 칫솔질’로 중환자실 폐렴 예방 강화 서울아산병원이 중환자실의 주요 의료 관련 감염인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VAP)을 예방하기 위해 기존 클로르헥시딘 가글 중심의 구강간호를 석션 기능이 있는 실리콘 칫솔을 이용한 ‘2분 칫솔질’ 방식으로 전환했다. 그 결과 환자의 구강 상태와 균 배양검사 결과가 개선되고 모든 중환자실에서 VAP 발생률 지표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은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발생하는 폐렴으로, 중환자실에서 흔히 발생하는 의료 관련 감염 가운데 하나다.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이고 중환자실 재원 기간과 의료비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VAP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구강간호가 중요하다. 그러나 응급상황과 복잡한 처치가 빈번한 중환자실에서는 구강간호를 충분히 시행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 클로르헥시딘(CHG) 가글액과 거즈를 이용해 구강 점막을 닦는 기존 방식도 치아와 잇몸에 붙어 있는 미생물막인 치태를 제거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CHG 가글 대신 칫솔질 중심 구강관리 도입 미국의료역학회는 2022년 발표한 권고안을 통해 CHG 가글액의 VAP 예방 효과가 제한적이며, 용액을 흡인하면 사망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칫솔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