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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고난이도 관상동맥·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에서 지난 10월 30일부터 2일간 진행된 ‘제12회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The 12th Complex Cardiovascular Intervention Guro Live 2025, CCI  2025)'가 국내외 전문가들의 성원 속에 성대하게 마무리됐다.

 ‘고난이도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동맥 중재시술 시연회’는 고난이도 심혈관 중재시술 현장 시연과 함께 최신 치료경향에 대한 강연 등이 이루어지는 국제학술행사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국내 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파키스탄, 이집트 등 7개국에서 29명이 참석하는 등 국내외에서 내로라하는 중재시술 전문가 160여 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석해 풍부한 강의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올해는 총 13개 세션을 통해 국내외 연자들이 60편의 강의 및 연제 발표를 진행했다. 또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최철웅, 박은진, 박수형 교수가 다수의 병원에서 시술을 포기하거나, 꺼려할 정도의 난해한 병변을 가진 환자 11명의 중재시술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중계해 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특히 젊은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가들을 위한 교육과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실제 시술 과정을 생생히 접하며 최신 치료 경향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각국 전문가들의 실시간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임상 실무와 연구에 유용한 정보 교환이 이루어졌다.

 한 국내 참가자는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재시술의 최신 지견을 배울 수 있었고, 각 기구 및 시술방법의 장단점 및 적응증에 대하여 세밀하게 고찰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양한 중재시술 분야를 소개하고 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해외 참가자는 “다양한 고난도 시술에 대해 수준 높은 기술과 경험을 접할 수 있어 큰 영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연회를 총괄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는 “참석자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활발한 토론, 그리고 다양한 임상 사례의 공유를 통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는 국내외 심혈관 중재시술 전문의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으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시술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매년 이 같은 시연회를 개최해 의욕적인 중재시술 전문가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젊은 시술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외 심혈관 중재시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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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영 칼럼/희귀질환자에게 더 넓어진 치료의 문… 희귀의약품 제도 개선을 환영하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희귀의약품 지정 기준을 대폭 개선하는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늦은감은 있지만, 그간 치료 선택지가 좁아 절박함 속에 하루하루를 버텨왔던 희귀질환자들에게는 다시 한 번 희망의 문이 열리는 소식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단순하다. ‘희귀질환 치료나 진단에 사용되는 의약품’이라는 본래의 목적성을 인정하면, 지나치게 까다로웠던 추가 자료 제출 없이도 희귀의약품으로 신속하게 지정받을 수 있도록 길을 넓혔다는 점이다. 기존에는 ‘대체의약품보다 안전성·유효성이 현저히 개선되었음을 입증’해야 하는 높고 복잡한 장벽이 있었고, 이는 혁신 치료제의 진입을 더디게 만들었다. 희귀질환은 환자 수가 적고, 연구·개발 비용 대비 시장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약사가 쉽게 뛰어들기 어렵다. 그렇기에 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규제의 합리적 완화는 환자의 치료 기회를 넓히는 데 핵심 동력이 된다. 이번 조치는 바로 그 지점을 정확히 짚었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운영된 희귀의약품 제도개선 협의체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아 충분한 논의 끝에 마련됐다는 점은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고, 환자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또한 지정 신청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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