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대병원 경기도환경보건센터(센터장 정인철)는 지난 13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강원특별자치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 등 3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와 함께 ‘제2회 북부권역 환경보건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북부권역 미세먼지 현황을 공유하고 환경보건 저감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인천·경기·강원·서울 등 4개 권역형 환경보건센터가 각 지역의 대기 모니터링 현황과 건강영향 평가 결과를 발표했으며,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권역별 모니터링 경험과 향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인철 경기도환경보건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북부권역 환경보건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저감 대책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환경보건센터들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