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P&K)는 2025년 기준 누적 거래처 수가 2,568개로 집계돼 2019년(896개) 대비 1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디브랜드 중심의 K-뷰티 성장세가 시험·검증 수요 확대로 이어지며 고객 기반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P&K에 따르면 누적 거래처 수는 2019년 이후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2020년 이후에는 매년 250곳 안팎의 신규 거래처가 유입되고 있다. 이는 K-뷰티 시장에서 인디브랜드가 주도하는 제품 출시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효능·안전성에 대한 객관적 검증 수요가 구조적으로 확대된 결과로 풀이된다.
거래처 확대 배경으로는 ▲높은 고객 만족도 ▲인디브랜드 성장에 대응한 맞춤형 시험 프로토콜 개발 역량 ▲성분·효능에 대한 소비자 및 유통 채널의 근거 요구 강화 ▲빅데이터 기반 커뮤니케이션 정보 제공 등이 꼽힌다.
브랜드 규모와 무관하게 출시 속도와 신뢰도 확보, 차별화된 클레임 경쟁이 핵심 요소로 부상하면서 업계 1위 시험기관과의 협업을 선호하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 효능, 사용감, 안전성을 입증하는 인체적용시험 수요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P&K 관계자는 “신규 거래처 증가는 단순한 고객 수 확대를 넘어 인디브랜드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장 성장의 과실이 데이터와 검증 수요로 연결되는 구조적 동반 성장의 결과”라며 “2026년에도 효능·안전 데이터에 대한 요구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험 설계와 데이터 품질을 고도화해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P&K는 K-뷰티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글로벌 제도 협력팀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 기업에 대한 규제·제도 대응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해외 유통 및 마케팅 과정에서 효능·안전 데이터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시험 수요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다.
P&K는 해외 제출과 커뮤니케이션에 활용도가 높은 데이터 패키지 제공과 시험 설계 지원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뷰티 기업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