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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우홍균 교수,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 회장 취임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우홍균 교수가 아시아방사선종양학회연합회(Federation of Asian Organizations for Radiation Oncology, FARO)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FARO는 2014년 발족한 아시아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국제 연합체로, 현재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 15개국 방사선종양학회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 지역 내 방사선종양학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환자 치료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학술 교류를 비롯해 교육·훈련, 임상 실습, 연구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서구 수준의 진료와 연구 역량을 갖춘 반면, 많은 국가는 의료 인프라와 인력 부족 등 현실적인 한계를 안고 있어, FARO는 국가 간 협력과 상호 지원을 통한 공동 발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우 회장은 서울대병원과 서울의대에서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진료·연구·국제 협력을 이끌며 핵심 보직을 맡아왔다.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장, 대외협력실장, 중입자가속기 사업단장, 암진료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병원의 진료·연구 체계와 대외 협력 기반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대한방사선종양학회 국제협력이사와 회장으로 활동하며 아시아 방사선종양학 분야의 국제 협력을 주도했고, FARO 정기학술대회의 국내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이끌었다. 현재는 대한폐암학회 이사장을 맡고 있다.

우홍균 회장은 “FARO 회장으로서 민족적·문화적·사회적 차이를 넘어 각국 학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방사선치료를 통해 환자 치료 성과를 높이고 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공동의 목표”라며 “회원국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동 학술 프로그램과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아시아 방사선종양학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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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조여오는 가슴…겨울이 부르는 ‘협심증’ 경고등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 부담이 커진다. 이로 인해 협심증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진다. 협심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빅데이터 기준 다빈도 질병 20위에 오를 만큼 국내에서 흔한 심혈관 질환으로, 겨울철 각별한 주의와 조기 진단이 요구된다. 협심증은 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 근육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중앙이나 왼쪽이 조이거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며, 어깨·팔 안쪽·목·턱 등으로 통증이 퍼질 수 있다. 숨참, 식은땀, 메스꺼움, 어지러움, 극심한 피로감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 양상에 따라 협심증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안정형 협심증은 동맥경화로 혈관이 서서히 좁아지면서 발생해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이나 스트레스 등 심장 부담이 커질 때 통증이 나타난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발생하며, 안정 시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심근경색으로 진행될 위험이 매우 높아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변이형 협심증은 관상동맥 경련으로 일시적인 혈류 차단이 생기는 형태로, 주로 밤이나 이른 아침 휴식 중에 증상이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