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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

식약청, "제3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표어·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발표

창의성 및 충실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 고려하여 전문가 심사 거쳐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제3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표어·포스터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수상작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접수된 표어부문 총 696점, 포스터 부문 총 317점 가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바른 식생활에 대한 실천의지를 높이기 위하여 실시한『제3회 어린이 식생활안전 표어·포스터 공모전』수상작을 발표하였다.

수상작은 창의성 및 충실성, 주제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포스터 부문에서는 경남 장승포초등학교의 윤현지양과 서울 대영중학교 이은서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수상작 외에도 색상과 이미지 전달방법이 뛰어나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아 25편의 입선작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표어 부문은 경기 평택 중앙초등학교의 김채연양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편이 입상 선정되었다.

올해 세번째로 실시된 공모전은 예년에 비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관련된 내용의 작품이 다수 출품되었다.

식약청은 입상자에게 청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며, 입상된 작품은 식약청에서 주관하는 식생활 안전관련 캠페인 등에서 전시·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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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경 식약처장, AI 기술 적용 통합 가상 플랫폼 구축한 종근당 찾아.."품질관리에 AI 적용" 큰 관심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AI 기반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AI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4월 29일 ㈜종근당(충청남도 천안 소재)을 방문하여 격려하고, 제약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의약품 개발부터 품질관리까지 전주기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AI 기술을 공유하고, AI 기술 활용에 있어 제약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규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은 AI와 빅데이터, 자동화 시스템을 기반으로 통합 가상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품 품질 향상을 추진하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방문에서 “의약품 개발 단계뿐만 아니라 품질관리 분야에도 AI를 적용하는 것은 의미있는 시도”라며, “AI 기술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식약처는 ㈜종근당 등 제약업계 12개 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규제과학센터, AI신약융합연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약품 개발 및 품질관리 분야의 AI 적용 현황 ▲AI 활용 의약품 허가심사 기준 등 규제지원 방안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유경 처장은 “오늘 업계에서 제안해주신 다양한 의견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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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변화에 눈 가려움과 충혈... ‘알레르기 결막염’ 주의보 따뜻한 공기와 함께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꽃가루와 미세먼지 등 환경 변화로 눈이 가렵고 충혈되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런 증상을 피로나 일시적인 자극으로 여겨 방치하기 쉽지만, 반복될 경우 면역계의 과잉 반응으로 생기는 ‘알레르기 결막염’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눈 조직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결막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꽃가루, 집먼지, 동물의 비듬, 미세먼지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인 알레르겐(Allergen)에 쉽게 노출돼 민감하게 반응한다. 항원이 결막을 자극할 경우 비만세포나 호산구 등 면역세포가 활성화돼 히스타민(Histamine) 등의 염증 유발 물질이 분비되고, 눈 가려움, 충혈, 붓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백진욱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안과 교수는 “결막은 단단한 보호막이 아니라 매우 민감한 면역 센서”라며 “작은 자극에도 눈 가려움, 충혈, 눈물, 이물감 같은 증상이 반복된다면 결코 가볍게 여겨선 안 된다”고 말했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이 나타나는 계절성 알레르기 결막염은 주로 4~6월에 발생한다. 대표적인 원인은 꽃가루, 미세먼지, 황사 등이 있다. 반면 통년성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