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6 (목)

  • 구름많음동두천 16.5℃
  • 구름많음강릉 11.4℃
  • 구름많음서울 19.1℃
  • 구름많음대전 18.7℃
  • 구름많음대구 12.0℃
  • 구름많음울산 11.2℃
  • 흐림광주 17.8℃
  • 구름많음부산 12.5℃
  • 흐림고창 14.1℃
  • 흐림제주 15.5℃
  • 흐림강화 14.4℃
  • 흐림보은 16.8℃
  • 흐림금산 17.3℃
  • 흐림강진군 13.9℃
  • 구름많음경주시 8.9℃
  • 구름많음거제 13.2℃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한국의 ‘새로운 통증치료’ 세계가 통(通)했다

존스홉킨스,엠디엔더슨 암센터 새로운 통증치료기 페인스크램블러 ‘획기적’

통증치료의 세계적 거장과 200여 국내외 의료진이 함께한 국제심포지엄 "통증치료의 새로운 페러다임"이 지난 2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인공 무통신경정보를 비침습적으로 신경경로에 전달해 만성통증, 암성통증 및 극심한 통증 등 뇌의 변성된 통증인식 작용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통증치료방식인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에 관한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임상연구가 발표돼 눈길을 끌었다.

우선 가장 눈길을 끈 세션은 미국의 명성있는 존스홉킨스병원의 완화의료분야 세계적 거장인 토마스 J. 스미스 박사가 진행한 그동안 임상결과를 중심으로한 페인스크램블러의 효과에 대한 강연이였다. 2009년 미국 FDA 승인 이후 2편의 정식 논문을 통증 의학계에 보고한바 있는 스미스 박사는 세계에서 가장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에 정통한 의료진가운데 한 사람이다.

엠디엔더슨 암센터의 통증 책임자 살라딘 아브디의 경우 역시 페인스크램블러의 미국 내 얼리 어덥터로서 페인스크램블러 적용 효과에 대해 수년간의 드라마틱한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페인스크램블러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발표 역시 관심을 끌었다. 2011년 KFDA 승인과 2013년 신의료기술평가인정 이후 국내 사용이 본격화된 페인스크램블러는 국내 통증 치료에 있어서도 혁신을 불러왔다. 

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이경민 교수는 ‘뇌의 가소성과 통증’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페인스크램블러의 통증치료 원리가 두뇌의 가소성에 의해 생긴 변성작용을 정상화시켜주는 이론적 배경에 대한 뇌신경과학의 관점에서 각종 데이터와 함께 설명했다.

또한 이미 국내 도입 후 1000례 이상의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를 실시한 수원윌스기념병원의 허동화 원장의 케이스 리포트를 통해 특히 척추질환의 난치성 통증환자들의 성공적인 통증치료 사례들을 발표하여 많은 전문의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신경외과 공성택 과장이 발표한 난치성의 만성통증을 겪고있는 환자들에게 페인스크램블러 치료를 실시한이후 통증 제어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을 위해 fMRI 분석 전문가와 함께 실시한 특수 fMRI 분석기법(Resting-state fMRI)을 통해 실시한 결과를 발표하여 페인스크램블의 작용 기전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존스홉킨스의대의 토마스 J. 스미스 박사는 암치료환자로서 화학요법의 휴유증으로 생기는 손발 감각마비환자(CIPN)에 대해 페인스크램블러를 가지고 성공적인 치료경험을 공유하면서 구체적인 통증부위와 페인스크램블러 테라피의 전극 패치 적용 부위를 상세히 설명하는 열정을 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CIPN증상의 경우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는 병증중의 하나이다.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에 의한 부작용 없는 통증 치료장비인 페인스크램블러는 환자의 통증 전달 경로에 무통증 신호를 합성해 전달하여 뇌에서 무통증으로 인식하게 하는 새로운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한 의료기기로써 △신경성통증 △만성통증 △난치성 통증 등의 치료를 위해 개발된 장비다.

(주)지오엠씨 임영현 대표이사는 "2009년 미국 FDA 인증 획득과 함께 상용화된 페인스크램블러가 2011년 KFDA 승인과 지난해 신의료기술평가를 통해 국내에도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며 "지난 6월1일 이후 보건복지부 '인정비급여' 항목 인정을 통해 페인스크램블러 치료에 대한 관심이 본격적되며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한척추통증학회장인 서울대학교병원 이상철 교수는 "통증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이번 심포지엄이 국내 통증치료의 혁신적인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심평원, ‘국가산업대상’ 고객만족 부문 8년 연속 수상…보건복지 공공기관 최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홍승권)이 「2026 국가산업대상(고객만족 부문)」에서 보건복지 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8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동아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국가산업대상’은 고객만족, 경영혁신, 브랜드전략 등 총 22개 분야에서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고객만족 부문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과 고객지향적 CS 경영, 소비자 중심경영(CCM) 실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된다. 심평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Drug Utilization Review) 시스템을 통해 마약류 의약품의 중복 처방을 차단하고 오남용을 예방하는 한편, 수급불안 의약품 대응 등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구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 9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반부패 활동을 통한 투명한 진료비 심사체계 구축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했다. 아울러 심평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 출범 환영..."글로벌 경쟁력 도약 기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국가바이오혁신위원회의 출범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제약바이오산업 전반의 혁신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했다. 협회는 논평을 통해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제약바이오산업 거버넌스가 일원화되고, 부처 간 조정과 정책 집행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책 목표와 실행방안이 보다 일관되고 체계적으로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기술 경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신약개발과 AI 융복합, 생산 고도화 등 산업 전반이 패러다임 전환을 맞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서 국가 차원의 종합적 정책 조정 기능을 담당할 위원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협회는 산·학·연·병·정 협력 기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확대와 연구개발부터 사업화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강화에 대해 산업계의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전주기 임상·사업화 지원을 통한 블록버스터 신약 창출, CDMO 등 국가대표 산업군 육성, 창업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구축 등이 산업의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견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AI 기반 연구개발과 첨단 원천기술 확보, 글로벌 공동연구 확대는 선진국과의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