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7℃
  • 흐림강릉 12.5℃
  • 흐림서울 18.5℃
  • 흐림대전 16.3℃
  • 대구 12.8℃
  • 흐림울산 14.1℃
  • 흐림광주 15.9℃
  • 흐림부산 15.1℃
  • 흐림고창 15.7℃
  • 제주 16.6℃
  • 흐림강화 16.6℃
  • 흐림보은 14.0℃
  • 흐림금산 14.5℃
  • 흐림강진군 11.7℃
  • 흐림경주시 12.5℃
  • 흐림거제 13.6℃
기상청 제공

보건복지부

맞춤형 복지 ....전부처 통합관리로 해결 가능할까?

복지부,복지정보통합시스템 구축되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복지정책의 효율성 높여 지속가능한 복지 구현 전망.

복지부는 오늘(2일) '복지정보통합관리추진단(이하 추진단)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진수희 장관은 1일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전 부처 복지사업으로 확대하여 ‘복지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2012년 6월 구축․운영할 계획”이라며 추진단 운영에 많은 기대를 걸었다.

전부처 복지정보통합시스템이 구축되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고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지속가능한 복지를 구현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 간, 각 부처에서 협의․조정 등 유기적인 연계 없이 개별적으로 복지사업을 시행함에 따라 복지재정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복지체감도와 만족도는 높지 못한 실정이었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에서는 각 부처의 복지사업 정보를 수요자 중심으로 구축하여 각종 복지사업의 현황을 개인별․가구별로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복지부는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 사업을 중심으로 대상자의 소득․재산자료 등 공적자료를 연계하고 개인별․가구별 서비스 내역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을 구축했다.

유사․중복사업에 대한 중복수급을 방지하고,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부적정 수급을 방지함으로써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3회(’09.12월, ’10.7월, ’10.12월) 정기자산조사를 통해 3,849억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 복지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하지 않고 여러 가지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와 대상자 선정 기간 등 처리기간이 단축되어 민원인의 편리성이 높아졌다.

이밖에 복지대상자의 복합적인 욕구를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제공하는 방문, 상담, 사례관리 등 맞춤형서비스 제공이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사회복지통합관리망의 성과를 확대하여 전 부처 복지사업 정보를 연계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복지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키로 하였다.

또한, 정부내 복지사업이 체계적으로 기획․시행될 수 있도록 복지사업간 중복사업 조정, 복지사업 평가, 신규사업에 대한 타당성 평가 등 절차를 의무화하고 보건복지부는 총괄 조정업무를 담당한다.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무업무를 담당할 「복지정보연계추진단」을 관련 부처(5개 부처)의 인력을 포함하여 구성하고 복지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추진단’에서는 각 부처 복지사업(16개부처 289개 사업)의 소득․재산기준 등 표준화, 중복사업의 조정 기준마련, 각 부처 자료의 정비 및 연계, 시스템 구축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복지정보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운영되면 전 부처에서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현황과 개인․가구별로 필요한 서비스 등을 쉽게 파악하여 국민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중복 또는 누락 없이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각 부처의 복지사업 중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을 확인하여 통합․조정하는 등 복지정책을 범정부적인 큰 틀에서 관리함으로써 복지재정의 효율성과 서비스의 형평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정보통합관리시스템을 중앙부처 뿐만 아니라 지자체와 민간영역으로 확대하여 복지자원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국가적으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서비스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약품, 비만약 연내 상용화 준비 척척 한미약품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미 C&C 스퀘어에서 에페 상용화를 위한 모든 의사결정과 논의를 해 나갈 전사 협의체 'EFPE-PROJECT-敍事’를 발족하고, 개발·임상·마케팅·생산·유통·커뮤니케이션 전략을 하나의 실행 체계로 정렬하는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는 에페의 비만약 개발로의 전환을 결단한 한미그룹 임주현 부회장이 오프닝을 맡았다. 또 황상연 대표이사 이하 주요 리더급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김나영 신제품개발본부장, 박명희 국내마케팅본부장, 최인영 R&D센터장 등 핵심 책임자가 직접 발표에 나섰다. 한미약품은 이날 발족식을 기점으로 매월 공식 모임을 갖고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모든 제반사항을 치밀하게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황상연 대표이사는 “올림픽 성화를 든 주자가 마지막 종착지인 메인 스타디움에 막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라며 “지금까지 한미만의 불굴의 의지로 여기까지 끌고 왔다면, 이제는 사업적 측면에서 아주 치밀하고 정교하게 준비해 매출 숫자 그 이상의 큰 성과를 창출해 나가자”고 독려했다.한미약품이 이번 공식 협의체 타이틀을 ‘敍事’로 결정한 것은 그동안 우여곡절이 많았던 에페의 개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트라스투주맙' 의 두얼굴...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약제지만, 치료 前 심독성 가려 내기 쉽지 않아 양성 유방암 치료에 쓰이는 표적항암제인 트라스투주맙의 심독성과 관련해 ‘클론성 조혈증(CHIP)’이 새로운 위험인자로 제시됐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박준빈·혈액종양내과 고영일 교수(공동 교신저자), 류강표 박사·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찬순 교수(공동 제1저자)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 및 서울대병원 코호트와 동물실험을 통해 클론성 조혈증과 트라스투주맙 관련 심독성의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트라스투주맙은 전체 유방암의 15~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 중요한 표적치료제이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좌심실 수축 기능 저하나 심부전 등 심독성이 발생할 수 있다. 현재까지 비교적 분명한 위험요인은 안트라사이클린 병용 정도로 알려져 있어, 치료 전 고위험군을 가려낼 지표가 제한적이었다. 클론성 조혈증은 혈액줄기세포에 후천적 유전자 변이가 생겨 특정 혈액세포 집단이 늘어난 상태로, 최근 심혈관질환과 연관된 새로운 위험 인자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나이가 들며 빈도가 증가하는 클론성 조혈증이 트라스투주맙 관련 심독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2개의 인체 코호트와 동물모델을 결합해 ▲심부전 발생 위험 ▲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