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오원만) 수련의 및 치위생사와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김선헌) 학생들이 아시아밝음공동체가 주최한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 및 법률상담 행사에 참여하여 치과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지난 8월 28일(일)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무각사 내 불교대학에서 있었던 이번 치과 의료봉사팀은 김선헌 치전원장을 팀장으로 치전원 학생들, 수련의, 치위생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의료봉사를 시행했다.
이날 진료소에는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몽골, 중국, 일본 출신의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 86명이 찾아와 충치치료, 스케일링, 무료상담 등을 받고 돌아갔다.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보직교수와 학생대표단 간담회 진행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대 치전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9월 6일(화) 오후 6시에 보직교수와 학생대표단이 모여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임상교육관 6층 교수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생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실제 들어보고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선헌 치전원장을 비롯해 보직교수 8명과 학생회장을 비롯한 1~4학년 총대위원단 10명이 참석해 질의와 토의를 통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대 치전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 23건의 건의사항을 접수했으며, 접수된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적 협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